'광복절' 전국 비 소식⋯남부ㆍ제주 최대 200㎜ 폭우 [오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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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있는 7월 9일 서울역 일대를 지나는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을을 재촉하고 있다. (고성준 기자 joonko1@)
광복절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도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오전부터 경남 남해안, 오후부터 전라권과 경남권으로 확대되겠다. 밤부터는 충청권 남부와 경북권에도 비가 내리겠다.

17일까지 예상 누적 강수량은 △서울ㆍ인천ㆍ경기와 강원 내륙ㆍ산지, 충청권 20~60㎜ △광주ㆍ전남과 대구ㆍ경북, 제주도 50~100㎜ △전북 30~80㎜ △부산ㆍ울산ㆍ경남 50~150㎜다.

특히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에는 200㎜ 이상,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산지에는 이날 저녁부터 다음 날 아침 사이 시간당 30~50㎜,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밤까지 서울ㆍ인천ㆍ경기와 강원도, 오후부터 밤 사이 충청권과 경북 중ㆍ북부에 5~50㎜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일부 강원 남부 내륙과 전라권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고, 일부 도심과 해안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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