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뷰티 수출 호조에 화장품주 강세⋯한국콜마 27%ㆍ코스맥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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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수출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관련 종목들이 강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5분 기준 뷰티스킨과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 대비 27.06% 오른 13만7100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폭에 바짝 다가섰다.

이외에도 리더스코스메틱(15.86%), 코스맥스(16.90%), 실리콘투(15.61%), 엔에프씨(13.73%), 제이투케이바이오(13.23%), 코스메카코리아(13.07%), 한국화장품제조(13.15%), 청담글로벌(12.28%), 펌텍코리아(12.70%), 콜마비앤에이치(10.77%) 등 주요 화장품주가 전 거래일 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최근 공개된 무역 통계에서 ‘K뷰티’의 호조가 확인된 데다, 기초·색조 화장품 분야에서 프랑스의 수출 실적을 따라붙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가데이터처와 관세청이 전날 발표한 '2026년 2분기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 결과'에 따르면 소비재 전체 수출액(-0.5%)은 줄어들었으나 K-뷰티의 성장에 힘입어 화장품류 수출은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 기초·색조 화장품 수출이 늘면서 ‘세계 1위’ 프랑스와의 격차도 대폭 줄었다. 글로벌트레이드아틀라스(GTA)와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5월 한국의 기초·색조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급증한 46억3962만 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프랑스는 2% 감소한 50억8284만 달러로 집계돼, 양국의 수출 격차는 작년 전체 약 31억 달러에서 4억4322만 달러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하반기에도 K뷰티의 수출 가속도가 유지될 경우 내년에는 한국이 프랑스를 넘어 세계 1위로 올라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K뷰티 호황 속에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글로벌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들이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수출 모멘텀에 힘입어 화장품주 전반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넥사다이내믹스(11.12%), 콜마홀딩스(8.10%), 바이오비쥬(8.17%), 삐아(7.79%), 제닉(6.26%), 씨앤씨인터내셔널(6.21%), 컬러레이(7.41%), 토니모리(6.41%), 셀바이오휴먼텍(5.70%), 잇츠한불(5.44%), 지놈앤컴퍼니(5.85%), 차AI헬스케어(5.39%), 잉글우드랩(4.10%), 제로투세븐(4.29%), 달바글로벌(4.47%), 씨티케이(4.46%), 클리오(4.20%), 마녀공장(3.45%), 선진뷰티사이언스(4.20%), 코리아나(4.15%), 아로마티카(3.34%), 한국화장품(4.43%), 파미셀(4.14%) 등 화장품주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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