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세계 1위 왕만위에 0-4 완패…AG 단식 8강 탈락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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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전 준결승, 한국 신유빈이 일본 하야타 히나와 경기를 펼치며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스)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세계 1위 왕만위(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8강에서 탈락했다.

신유빈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식 8강에서 왕만위에게 0-4(9-11 6-11 6-11 5-11)로 패했다.

앞서 16강에서 카자흐스탄의 자우레시 아카셰바를 4-0으로 꺾은 신유빈은 8강에서 세계 최강 왕만위를 만났다.

신유빈은 첫 게임 초반 5-3으로 앞서며 맞섰으나 이후 왕만위에게 역전을 허용해 9-11로 첫 게임을 내줬다.

두 번째 게임부터는 왕만위가 강력한 스매시와 서브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고, 신유빈은 흐름을 되찾지 못한 채 남은 세 게임을 연달아 내줬다.

특히 네 번째 게임에서는 상대 서브에 고전하며 연속 실점, 5-11로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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