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그룹이 청소년 대상 우주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우주의 조약돌’을 일반 대중도 참석 가능한 공개 컨퍼런스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오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우주의 조약돌 오픈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우주의 조약돌은 한화그룹이 카이스트와 함께 지난 5년간 이어온 프로그램으로 매년 중학생 30명을 선발해 우주과학 관련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우주 관련 산업으로의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이번에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한화의 우주 인재 육성과 우주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일반 대중들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글로벌 우주 산업은 스페이스X로 대표되는 민간 우주 산업이 빠르게 발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화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우주가 막연한 상상의 대상이 아닌 우리 앞에 놓인 기회이자 산업영역임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전은지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조승연 작가, 천문학자 지웅배, 정의훈 산업 애널리스트 등이 연사로 나와 우주와 관련된 흥미로운 얘기, 미래 산업으로서 우주산업의 가능성 등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가능하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국판 스페이스X는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는 믿음을 우주의 조약돌 컨퍼런스를 5년째 이어왔고, 이번 오픈 컨퍼런스를 통해 그 믿음을 더 많은 분과 나누고자 한다”면서 “우주를 향한 꿈이 있는 다음 세대가 나와야 대한민국도 스페이스X와 같은 우주기업을 키워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