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로켓 클래식 첫날 공동 27위…김시우 6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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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 클럽에서 열린 '로켓 클래식 2026' 첫날 1라운드 경기. 임성재 선수가 11번 홀 티박스에서 샷을 날리고 있다. (게티이미지/연합뉴스)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클래식 첫날 공동 27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공동 69위로 출발했다.

임성재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마쓰야마 히데키, 러셀 헨리, J.J. 스펀 등과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았다. 12번 홀(파4)과 14번 홀(파5)에서도 한 타씩 줄이며 초반 상승세를 탔다.

임성재는 17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했지만 후반 3번 홀(파4)과 5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7번 홀(파4)에서 약 3m 거리의 파 퍼트를 놓쳐 한 타를 잃으며 3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임성재와 선두 피터 말나티의 격차는 6타다. 공동 6위권과는 2타 차에 불과해 2라운드 결과에 따라 상위권 진입을 노릴 수 있다.

김시우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해 1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김시우는 닉 테일러, 잭슨 코이븐 등과 공동 69위에 자리해 컷 통과를 위해 2라운드에서 타수를 더 줄여야 하는 상황이다.

말나티는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몰아쳐 9언더파 61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전반 9개 홀에서만 버디 7개를 잡아 28타를 기록했고 후반에도 두 타를 줄였다.

리키 파울러와 라이언 제라드는 각각 7언더파 63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패트릭 캔틀레이 등은 6언더파 64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로켓 클래식과 8월 열리는 윈덤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치러지는 정규시즌 마지막 두 대회다. 정규시즌 포인트 순위 상위 70명만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김시우는 현재 7위, 임성재는 5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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