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6연패' LG의 승부수⋯신인 양우진 1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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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진. (출처=LG 트윈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프로야구(KBO) LG 트윈스가 후반기 첫 승을 위해 선수단에 변화를 줬다.

LG 구단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양우진을 1군 엔트리에 올리고 장현식을 말소했다. 전날 경기가 갑작스러운 폭우로 노게임이 되면서 하루를 더 쉰 LG는 후반기 첫 승과 6연패 탈출에 다시 도전한다.

선발 라인업에도 변화가 이어졌다. 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문성주(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정빈(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구본혁(3루수)-이주헌(포수)-신민재(2루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마운드는 아시아쿼터 투수 라클란 웰스가 책임진다.

양우진은 2026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은 우완 유망주다. 고교 시절 최고 시속 150㎞/h를 넘나드는 강속구를 앞세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날 문경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상무전에서는 구원 등판해 2이닝 무피안타 무실점(1볼넷 1탈삼진)으로 호투했고, 올 시즌 퓨처스리그 평균자책점 0점대를 유지하며 1군 콜업 기회를 잡았다.

주전 포수 박동원과 중심타자 문보경은 전날 노게임 경기와 마찬가지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박동원은 21일 NC전 9회 희생번트 처리 과정에서 나온 수비 이후 교체됐고, 이후 두 경기 연속 선발에서 빠졌다. 문보경 역시 최근 10경기 타율 0.175, 후반기 타율 0.211으로 타격 침체가 이어지면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LG는 후반기 들어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며 6연패에 빠져 있다. 웰스는 올 시즌 16경기에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 중이지만, 6월 이후 8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5.03으로 다소 주춤했다. LG는 웰스의 반등과 함께 후반기 첫 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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