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지원사업 7개 분야 선정… CMC 통합수련 연계로 교육 경쟁력 강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가르치는 병원'의 위상을 굳힌 것이다.
9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공의가 교육과 연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수련 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우수한 전문의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성빈센트병원은 내과, 신경과, 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인턴 등 총 7개 분야가 선정됐으며,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병원은 △책임지도전문의와 교육전담지도전문의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 운영 △정기적인 면담과 맞춤형 피드백 △보호된 집중수련시간 운영 △교육·연구활동 지원 등을 통해 전공의가 수련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가톨릭중앙의료원(CMC) 통합수련제도와 연계해 기관 간 우수한 교육자원과 프로그램을 공유·활용함으로써 전공의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임상경험을 제공하고, 교육의 질과 수련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계봉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수련교육부장은 "전공의 교육은 병원의 미래이자 우리나라 의료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성빈센트병원은 CMC 통합수련이라는 차별화된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전공의들이 더욱 다양한 임상 경험과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수련환경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