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가 오늘(3일) 대전에서 개막했다. 대회를 찾는 팬들은 경기뿐 아니라 ‘티모×꿈돌이’ 한정판 굿즈와 포토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날부터 12일까지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2026 MSI 브래킷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과한 T1을 포함한 전 세계 8개 팀은 두 번 패해야 탈락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우승을 다툰다.
브래킷 스테이지 개막전에서는 한국 대표팀 한화생명e스포츠(HLE)가 아시아·태평양(LCP) 대표팀 시크릿 웨일즈(TSW)와 맞붙는다. 이어 유럽 대표 G2 e스포츠(G2)와 중국 대표 톱 e스포츠(TES)가 2라운드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세트 전승으로 통과한 한국 대표팀 T1은 4일 중국 대표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첫 경기를 치른다. 결승전은 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국 팀의 3년 연속 우승 여부도 관심사다. 2024년과 2025년에는 젠지가 MSI 정상에 올랐고 올해는 한화생명과 T1이 한국의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브래킷 스테이지와 함께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서는 ‘2026 MSI 팬 페스타’도 열린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행사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티모×꿈돌이’ 한정판 굿즈다. 대전시 마스코트 ‘꿈돌이’가 리그 오브 레전드 인기 챔피언 ‘티모’ 모자를 쓴 모습으로 제작된 인형과 키링, 머리띠 등이 판매된다.
굿즈는 3일 오후 3시부터 꿈돌이하우스 2호점에서 한정 수량 판매된다. 인형·키링·머리띠는 1인당 1개씩만 구매할 수 있으며, 품절 시에는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안내된다.

팬 페스타에서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MSI에 출전한 한화생명e스포츠(HLE)와 T1의 응원 치어풀과 포토존, 팀 부스가 마련된다. 팀 부스 운영 일정은 각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또 9월 국내 출시 예정인 리그 오브 레전드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리프트바운드’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면 럭키드로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 챔피언 ‘로크’ 테마존과 다양한 아티스트 굿즈 부스도 운영된다. 밤에는 대전 한빛탑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가 펼쳐져 MSI 로고와 티모 버섯, 우승 트로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팬 페스타는 3일부터 9일까지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10일부터 12일까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단, 7일은 휴무다. 푸드존은 매일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MSI 브래킷 스테이지와 팬 페스타는 모두 12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