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구단은 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포수 김태군과 투수 최지민을 말소하고 포수 권다결과 투수 지현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김태군은 올 시즌 46경기에 출전해 101타수 26안타(2홈런) 7타점을 기록 중이다. 1일 SSG전에서는 연장 10회말 1사 만루에서 대타로 출전했지만 병살타로 물러났고, 경기 후 우측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꼈다.
이범호 KIA 감독은 경기 전 “햄스트링이 불편한 것 같아 제외했다. 어제 타격에서 불편함을 느꼈다. 햄스트링이다 보니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구단 관계자는 “우측 햄스트링 부분 손상으로 2주 후 재검을 받은 뒤 복귀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지민의 말소는 휴식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 감독은 “그동안 최지민이 잘 던져줬다. 지금 타이밍에서 한 번 빼준 뒤 후반기를 준비하는 것도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새롭게 1군에 합류한 권다결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17경기에서 타율 0.121, 1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지현도 지난달 19일 말소된 이후 다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는 SSG 앤서니 베니지아노와 KIA 제임스 네일의 선발 맞대결로 펼쳐진다. KIA는 김호령(중견수)-김선빈(2루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카스트로(지명타자)-한준수(포수)-변우혁(1루수)-박민(유격수)-박재현(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네일은 올 시즌 16경기에 등판해 5승 4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 중이다. 최근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네일은 시즌 6승과 함께 팀의 3연승을 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