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해외 매출 비중 32% 돌파… 미국 ‘팬시푸드쇼 2026’서 유통망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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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참가해 빼빼로·ZERO·쉐푸드 등 총 58개 품목 선봬
1분기 해외 매출 비중 32% 돌파하며 글로벌 유통망 확장 가속

▲미국 뉴욕에서 열린 팬시푸드쇼 2026에 참가한 롯데웰푸드 부스를 참관객이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 ‘팬시푸드쇼 2026(Fancy Food Show 2026)’에 참가해 전시를 마쳤다.

롯데웰푸드는 1일 미국 스페셜티 푸드 협회(SFA)가 주최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 식품사 중 가장 큰 규모의 전시 공간을 운영하며 K푸드의 우수성을 알렸다. 전 세계 60개국에서 24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3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한 이번 행사에서 롯데웰푸드는 △빼빼로 △ZERO △K SNACK △ICE △FOOD 등 다섯 개 테마 구역을 구성해 총 58종의 품목을 선보였다.

각 구역별로 글로벌 앰배서더인 스트레이 키즈를 내세운 빼빼로 존을 비롯해 제로 후르츠젤리 등을 소개한 ZERO 존, 찰옥수수와 설레임을 전시한 ICE 존이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한국 전통의 멋을 살린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 중심의 K SNACK 존과 쉐푸드 삼각김밥, 냉동김밥, 파스퇴르 가공유 등을 전시한 FOOD 존까지 종합 식품 기업으로서의 제품군을 홍보했다. 롯데웰푸드는 북미, 남미,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세일즈 상담을 진행하며 글로벌 유통 관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신규 거래선 확보에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타이펙스-아누가, SIAL Paris 등 해외 대형 박람회에 지속 참가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왔다. 지난해 해외 매출 1조2000억원 이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 해외법인 매출은 2705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신장했고 수출액은 660억원으로 8%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수출과 해외법인을 합친 해외 매출 비중은 32%까지 성장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팬시푸드쇼 참가는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웰푸드 브랜드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기회였다”라며, “박람회 기간 동안 확보한 현지 유통 관계자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북미 지역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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