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홈런더비 팬 투표 '혼전'⋯김도영 선두·최정 8위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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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BO 올스타전 홈런더비 투표 현황. 1일 오전 10시 15분 실시간 집계. (출처=KBO 홈페이지 캡처)
2026 프로야구(KBO) 올스타전 홈런더비 출전 선수를 가리는 팬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다만 8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막판 순위 변동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1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 팬 투표 실시간 집계에서는 김도영(1만6240표)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양의지(두산 베어스·1만3428표)와는 2812표 차를 벌렸다.

이어 박준순(두산 베어스·1만1786표), 강백호(한화 이글스·1만570표), 오스틴(LG 트윈스·1만346표), 문현빈(한화 이글스·8263표), 허인서(한화 이글스·7957표), 김주원(NC 다이노스·7406표)이 이름을 올렸다.

9위 최정(SSG 랜더스·7316표)은 8위 김주원과 불과 90표 차를 보였다. 이어 최형우(삼성 라이온즈·7193표), 디아즈(삼성 라이온즈·7158표), 오태곤(SSG 랜더스·5743표) 순으로 집계돼 남은 투표 기간 순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홈런더비 참가 선수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0% 팬 투표로 선정된다. 팬들은 KBO 홈페이지(PC·모바일)와 공식 앱에서 각각 하루 한 번씩 투표할 수 있으며, 두 채널의 투표수를 합산해 최종 출전 선수가 결정된다. 투표는 2일 오전 10시까지 가능하며 최종 결과는 3일 발표된다.

한편 2026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KBO 리그 최고의 거포들이 맞붙는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는 10일 열리는 ‘올스타 프라이데이’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11일에는 올스타전 본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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