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원 1년 새 101만 명 늘어...총 1억128만6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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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율은 해마다 둔화

▲중국 베이징에서 29일 시진핑 국가주석과 국가 지도부가 중국 공산당 창당 105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보고 있다. 베이징/신화연합뉴스
중국 공산당원 수가 1억100만 명을 돌파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조직부가 발표한 통계에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공산당원은 1억128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인 2024년 말 대비 101만5000명 증가했다.

당원 수는 계속 늘고 있지만, 증가 폭은 둔화하고 있다. 증가율은 2021년 3.7%에서 2022년 1.4%, 2023년 1.2%, 2024년 1.1%, 지난해 1%로 계속 낮아지고 있다.

여성 당원은 3191만4000명으로 전체 31.5%를 차지했다. 소수민족 당원은 7.8%, 전문대 이상 학력자는 59%를 기록했다.

직업별로는 농업과 축산업, 어업 종사자가 2606만8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은퇴자가 2208만2000명으로 뒤를 이었다. 기업과 기관의 전문기술 인력이 1669만2000명, 관리 인력이 1186만2000명을 기록했다. 그 밖에 노동자가 671만8000명, 당과 정부 기관 직원이 742만9000명, 학생이 253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61세 이상이 2991만4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30세 이하는 1209만4000명을 기록했다.

중국 공산당은 18세 이상에 정기 회비를 납부할 수 있고 당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자국민을 가입 대상으로 삼고 있다. 최종 가입을 위해선 기존 당원 2명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일정 기간 관찰 대상이 된다. 가입 후에도 별도의 수습당원 기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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