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2030년 온실가스 36.5% 감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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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가 30일 발간한 '현대위아 2025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모습. (사진=현대위아)

현대위아는 기후변화 대응과 공급망 관리, 안전보건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중장기 목표를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ESG 경영 성과와 추진 전략, 중대 이슈별 대응 현황 등을 담았다.

현대위아는 기업 활동이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환경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 등 3대 핵심 이슈를 선정했다.

공급망 관리 분야에서는 지난해 협력사 167곳을 대상으로 ESG 평가를 실시하고 고위험 협력사의 개선 활동을 지원했다.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동반성장펀드와 기술 지원, ESG 교육 등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성과도 공개했다. 현대위아는 지난 5월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승인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사업장 직접·간접 배출(Scope 1·2)을 36.5%, 2035년까지 공급망 배출(Scope 3)을 31.8% 감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재생에너지 전환도 확대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2045년 RE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전체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은 14.9%를 기록했다. 슬로바키아 법인은 재생에너지 인증서(GO) 구매를 통해 RE100을 달성했고, 인도 법인은 전력구매계약(PPA)과 재생에너지 인증서(REC)를 활용해 사용 전력의 89.3%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고 있다.

안전보건 분야에서는 '행복한 내일을 위한 안전한 동행'을 비전으로 무재해와 중대사고 제로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4563건의 위험성 평가와 80건의 개선 활동을 실시했으며 중대재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협력사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도 2024년 118개사에서 지난해 408개사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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