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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개국 1900개 이상 기업 참가 AI·로봇·디지털 헬스로 전시 영역 확장 中 932개사 역대 최대…휴머노이드도 공세 韓, 삼성·LG 등 79개 기업·단체 출격 100년 넘게 세계 가전 산업의 흐름을 보여온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가 ‘AI쇼’로 변신한다.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하드웨어 성능을 겨루던 경쟁은 AI가 집과 일상을 얼마나 이해하고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지를 겨루는 생태계 경쟁으로 확장됐다. 한국과 중국, 유럽 기업들이 AI와 로봇을 앞세워 차세대 생활 기술의 주도권을 놓고 정면 승부를 벌인다. 3일
고용노동부가 3일 노동조합의 경영성과급 요구와 사업경영상 결정에 대한 쟁의행위를 제한하는 '경영성과급 등 노동쟁의 대상 시행지침'을 발표하자 노동계와 경영계가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먼저 양대노총은 일제히 반발하며 지침 폐기를 촉구했다. 이날 한국노총은 성명을 통해 "같은 경영성과급인데도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요구하면 교섭과 쟁의 대상이 아니고, 기본급이나 연봉을 기준으로 하면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경영성과급의 실질이 아니라 요구 형식만으로 노동쟁의 대상 여부를 가르는 자의적 기준"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결정으로 오히려 매
현대차 잠정합의안 61.55% 찬성 가결 그랜저·아반떼 신차 효과…기아는 PV7 공개 현대차 하청노조 원청 교섭 과제는 남아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임금·단체교섭을 마무리하면서 하반기 생산·판매 확대에 속도를 낸다.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우려를 덜어낸 만큼 신차와 전동화 라인업을 앞세워 판매 확대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1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올해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은 전날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1.55%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전체 조합원 3만9638명 가운데 3만1166명이 투표해 78.6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