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무진장 여름 블프’ 2830억원 판매 ’역대 최대’⋯분당 1680만원씩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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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토어에서 무진장 여름 블프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의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무신사 무진장 26 여름 블랙프라이데이'(무진장 여름 블프)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무신사는 14일 오후 7시부터 24일 자정까지 약 11일간 무진장 여름 블프 행사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했다.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 기준 누적 판매액은 2658억원, 누적 판매량은 약 775만 개다. 온·오프라인 합산 판매액은 2830억원으로 집계됐다. 시간당 약 10억원, 분당 1680만원씩 팔린 셈이다. 행사 기간 무신사 오프라인 스토어와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찾은 고객은 약 220만 명이다.

입점 브랜드 성과도 늘었다. 판매액 1억원 이상을 기록한 브랜드가 470개로, 행사를 처음 시작한 2022년보다 5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가운데 국내 브랜드가 85% 이상을 차지했다. 신규 입점 브랜드 '피노키'는 행사 기간 3억원 이상을 판매했고, 여성 브랜드 '세컨드솔트'와 '루프'도 각각 2억원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단일 품목으로는 국내 브랜드 킨치의 '더비슈즈 샤워 808'이 8억원 가까운 판매액을 달성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여름철 패션 비수기에도 입점 브랜드의 매출 성장과 재고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무진장 여름 블랙프라이데이가 올해로 5년 차를 맞으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른 대표 쇼핑 축제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입점 브랜드가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쇼핑 경험과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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