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2025년 9월 4일 중국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회담을 하기 전 악수하는 모습.(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군사·외교 분야를 포함한 양국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열린 북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 발전 방향과 실질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시 주석은 "양당 각급·각 분야의 우호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활성화해야 한다"며 "외교·법집행·군대 등 분야의 교류를 강화하고 양국 정상이 도출한 중요 합의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발전 전략 연계를 바탕으로 무역과 농업, 건설, 과학기술,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확대해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경 통상구 전면 재개통과 항공·철도 노선 정상화를 계기로 인적 교류도 확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전통적인 북중 우호 관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시 주석은 "피로 맺어진 중조 전통 우호는 양국 인민의 공동의 소중한 재산"이라며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기념시설 관리와 청소년 대상 혁명 전통 교육 등을 통해 양국의 유대를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양국이 전략적 공조를 한층 강화해 주권과 안보, 발전 이익을 함께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발전에도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