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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신용거래융자 잔액최고 코스피는 798억 감소한 17.3조 투자자금, 방어적 성격 업종 이동 美경제지표ㆍAI 거품론 등 변수 “지수 상승보다 업종별 랠리 전망” 연말 증시의 불빛은 아직 흐릿하다. 산타랠리 기대는 남아 있지만, 시장은 좀처럼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코스피에서는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줄어든 반면, 코스닥에서는 연중 최고치로 불어나며 투자심리가 엇갈리고 있다. 연말 랠리를 향한 확신보다 관망과 선별적 베팅이 앞서는 모습이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증시 전체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7조4188억 원(15일
국내 의료로봇업계 최초로 워크봇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글로벌 인증과 유럽 인증까지 받은 피앤에스로보틱스가 어깨 재활로봇을 출시했다. 하체(워크로봇)에 이어 상체(상지) 재활로봇까지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회사 측은 본격적인 양산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12일 피앤에스로보틱스 관계자는 “상지재활로봇이 출시 후 11월 독일 메디카 전시에서 다수의 고객으로부터 긍정적인 받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 워크봇 기술력을 인정하던 대리점 등의 반응이 좋았고, 하체 재활로봇을 경험했던 회사들이 상체도 하고 싶어하는 분위기였다
배터리 엔드플레이트 국내 시장 1위인 삼기에너지솔루션즈가 북미법인의 흑자 기조를 유지하면서 올해 안정화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한미 관세 협상으로 국내 기업들의 가격 책정 부담이 늘었음에도 삼기에너지솔루션즈는 현지 공장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8일 삼기에너지솔루션즈 관계자는 “지난해 5월 양산 시작한 북미 법인, 여러 비용 투입으로 적자였던 게 올해 상반기부터 흑자로 돌아섰다”며 “미국 관세 상승 이슈로 현지 공장 물량이 증대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법인의 영업이 흑자로 돌아섰고, 투입 비용도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