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칠레서 무쏘 글로벌 론칭…중남미 픽업 시장 공략 본격화

기사 듣기
00:00 / 00:00

▲KGM이 칠레에서 해외 딜러와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무쏘 글로벌 론칭 행사를 갖고 중남미 수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진=KGM)

KG모빌리티(KGM)가 중남미 최대 픽업 시장인 칠레에서 픽업트럭 무쏘를 공식 출시하며 중남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KGM은 4~5일(현지시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무쏘 글로벌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칠레를 비롯해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8개국 딜러와 인플루언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4월 튀르키예에서 31개국 딜러와 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론칭 행사에 이어 마련된 국가별 출시 행사다. 참석자들은 제품 설명회와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무쏘의 주행 성능과 승차감, 적재 능력 등을 체험했다.

KGM은 행사 기간 국가별 콘퍼런스도 열고 하반기 사업 계획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선 요구사항과 지역별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칠레는 산업 구조와 지리적 특성상 픽업트럭 수요가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 픽업트럭은 상용차를 넘어 업무와 일상을 모두 아우르는 다목적 차량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칠레는 KGM의 중남미 최대 픽업 판매 시장이다.

KGM은 이번 무쏘 출시를 계기로 중남미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판매 확대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칠레는 픽업트럭이 전체 자동차 시장의 약 20%(2025년 기준)를 차지하는 핵심 시장"이라며 "무쏘는 실용성을 중시하는 중남미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픽업 본연의 강인함을 갖춘 만큼 현지 딜러와 협력을 강화해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