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제인협회의 대국민 소통 프로젝트 '갓생한끼'에 다섯 번째 멘토로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이 참여한다.
한경협은 김 회장이 24일 개최되는 '갓생한끼 5탄'의 멘토로 참여해 MZ세대 청년 15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해 1월 한경협 퓨처리더스캠프에서 미래 리더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인사이트를 전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청년 세대와의 소통과 선한 영향력 확산이라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참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불닭'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성공시킨 글로벌 경영자로서의 경험과 비전을 나누고, 참가자들과 '도전으로 변화를 만드는 갓생'을 주제로 소통에 나선다.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으로 꾸려진 '갓생한끼'는 청년들이 멘토 기업인과 식사하며 소통을 나누는 프로젝트다.
2023년 5월 첫 멘토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박재욱 쏘카 대표, 방송인 노홍철이 참여했으며 2탄에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 3탄은 성래은 영원무역 부회장, 4탄은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각각 참여했다.
한편 김 회장은 삼양식품을 내수 중심 기업에서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성장시킨 대표 여성 경영인이다. 1998년 삼양식품에 입사한 뒤 영업, 마케팅, 해외사업을 두루 경험했으며, 2012년 ‘불닭볶음면’ 개발을 주도했다. 불닭볶음면은 이후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으며 삼양식품의 대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김 회장은 수출 중심 전략을 통해 해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냈고,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 비중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은탑산업훈장과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K푸드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