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 비보장 고위험 상품…적합 투자성향 나와야 가입 가능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2일 판매가 시작된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에 직접 가입하며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처 중 하나인 NH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을 방문해 펀드에 가입했다. 그는 일반 투자자가 펀드 가입 시 거치는 투자자 성향 분석과 펀드 투자설명서 확인 등 가입 절차 전반을 직접 경험했다. 이후 가입 과정의 편의성과 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한 뒤 가입서류에 서명했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은행 10곳과 증권사 15곳에서 가입할 수 있다. 선착순 방식으로 판매돼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다만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1등급 고위험 투자상품인 만큼 투자자 주의가 필요하다. 투자자 성향 분석 결과 적합한 투자성향이 나와야 가입할 수 있으며 손실 가능성과 환매 조건 등을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
금융위는 판매 초기 불완전판매 방지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 위원장은 각 판매사에 상품 구조와 투자 위험을 충분히 설명해 불완전판매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융위도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해 가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신속히 해소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국민참여성장펀드가 국민과 첨단전략산업 기업을 잇는 상생의 발판이 되도록 운용과 집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