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1일 밝혔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 추가 상승, 장기계약으로 안정적 실적 가시성 확보, 주주환원 강화 기대감 유효, 노사 관련 우려 해소 국면 진입에 따라 밸류에이션 정상화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메모리 부문의 영업 레버리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전반적인 설비투자(CAPEX) 타임라인이 당겨지고 있으나 최소 2027년까지 수요 초과 환경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짚었따.
증설 계획 후순위인 NAND 가격이 실적 상향 변수로 작용 가능성도 제시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지목되는 파운드리 부문은 하반기부터 수율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신규 수주 확대 등 체질 개선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또 세트 부문 점유율 확대 전략 이후 컨텐츠 매출 성장 가시화될 경우 수익성 회복 기조 확인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708조원, 영업이익은 367조1000억원으로 전망했다. 상반기 대비 하반기 매출액이 28.3%, 영업이익이 49.6% 성장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고부가 제품으로 구성된 신규 애플리케이션(SOCAMM2, HBM4) 출하 동반되는 시기”라며 “모바일 신제품 출시, 서버용 프로세서 세분화로 가격 인상 기조 재가속 기대감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익 추정치 하향보다 상향 가능성이 월등히 높은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