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진단 기반 1대1 상담…자산형성·부채관리 지원

청년 대상 재무상담 사업이 하반기 본격 추진을 앞두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굼융당국은 대학과 산업단지 청년에게 재무진단, 자산형성, 지출·부채 관리 상담을 제공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18일부터 29일까지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재무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온라인 재무진단을 통해 소득, 지출, 부채 등 재무상태를 점검하고 전문 상담사나 금융기관 직원이 △자산형성 △소득·지출 관리 △신용·부채 관리 등을 상담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표준화된 청년 재무상담 절차와 방법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위는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상반기 안에 서비스 제공 방식과 상담 품질관리 체계 등을 포함한 세부 운영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부산외국어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3개 대학과 반월시화, 구미, 광주첨단 등 3개 국가산업단지에서 진행된다. 대학은 부산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이 각각 연계하고 산업단지는 기업은행이 상담을 맡는다.
상담은 대학과 산업단지 내 대면 상담소 운영과 '찾아가는 재무상담' 방식으로 이뤄진다. 금융위는 사전 모집 인원과 현장 신청자를 포함해 약 120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본사업에 앞서 시범사업으로 운영 절차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