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국 아라비카 원두 맞춤형 햄퍼 등 고급 선물 수요 정조준

국내 스페셜티 커피 시장의 고급화 바람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커피하우스 '바샤커피'가 서울을 벗어나 수도권까지 본격적인 영토 확장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14일 인천점 1층 핵심 공간에 바샤커피 국내 4호점이자, 비서울 지역 첫 정규 매장을 전격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이를 통해 지역 자산가들의 고급 커피 선물 수요를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바샤커피는 2024년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로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롯데백화점 명동본점(2호점)과 잠실점(3호점)에 잇달아 오픈, 매출 흥행을 일으키며 프리미엄 커피의 대명사로 안착했다.
이번 바샤커피 4호점인 인천점은 매장 내 전문 커피 마스터가 상주하며 고객의 취향에 맞춰 전 세계 35개 산지의 100% 아라비카 원두를 현장에서 즉석 분쇄해 주는 '커피 부티크' 콘셉트로 꾸며졌다. 시그니처 원두인 '캐러멜로 모닝' 드립백부터 최고급 '예멘산 그랜드 모카 마타리'까지 풀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롯데백화점 1층 럭셔리관 중심에 자리 잡은 만큼 차별화된 기프팅(선물)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브랜드 특유의 화려한 패키지가 돋보이는 '바샤 헤리티지 컬렉션'을 비롯해 구매자가 원하는 상품을 조합하는 '맞춤형 햄퍼(선물 바구니)' 세트를 강화해 기념일이나 비즈니스 선물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백화점은 2023년 바샤커피의 국내 유통권을 단독 확보한 이후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왔으며, 이번 4호점을 통해 경인 지역까지 브랜드 영향력을 넓히게 됐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