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한 직후 급락세로 돌아서며 한 달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8분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인해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63.50포인트(5.09%) 하락한 1182.00을 기록했다.
이번 코스피시장 매도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달 2일 이후 한 달여 만에 처음으로 발생한 사례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발동된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 직후 상승세를 타며 장 중 한때 8000선을 돌파하며 축포를 터트리기도 했지만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세로 급반전했다.
오후 1시 4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327.91포인트(4.11%)내린 7658.52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