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낮 최고 28도 초여름 날씨…내륙·해안 짙은 안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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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청계천에서 산책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DB)

수요일인 13일은 전국이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낮 기온은 최고 28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다소 포근하겠다. 다만 일부 내륙과 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 9~14도, 최고 20~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4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부산 22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다만 강원 산지는 오후부터 다시 구름이 많아지고,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강원 영동은 동해 북부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12일 늦은 밤부터 13일 오전 사이 전국 내륙과 서해안, 전남 남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 교량과 강·호수 주변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 짙어질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중부 내륙과 일부 남동부 지역은 오전과 밤사이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일시적으로 축적될 수 있겠다. 오후부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농도가 낮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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