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1분기 매출 5.1% 증가한 1588억원...영업손실 1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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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성 비용 제외 시 영업이익 57억원...본업 수익력 견조

▲애경산업CI. (사진제공=애경산업)

글로벌 토탈 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올해 1분기 글로벌 시장 다변화에 본격 시동을 걸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애경산업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늘었다. 다만 영업손익은 16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57억원, 당기순이익은 137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별로는 화장품 사업의 경우 1분기 매출 5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 영업손익은 15억원 손실로 적자 전환했으나,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5억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사업에서는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국가별 소비자 특성과 시장 환경을 반영한 브랜드 전략을 본격화해 다변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고 애경산업은 설명했다.

특히 화장품 사업부는 △메이크업 △스킨케어 부문으로 세분화하고 글로벌·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2028년까지 화장품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생활용품사업 1분기 매출은 1037억원,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3%, 95.8% 감소했다. 다만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하며 글로벌 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생활용품의 경우 미국 월마트, 폴란드 로스만, 일본 마츠모토키요시 등 글로벌 주요 유통 채널 신규 진입을 통해 핵심 전략 국가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는 만큼 계속해서 현지 맞춤형 마케팅 등 차별화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생활용품사업부 역시 △헤어케어 △데일리케어 부문으로 세분화하고 글로벌·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기능과 가치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글로벌 시장 다변화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성장 채널 플랫폼 대응 강화 △프리미엄 기반 수익성 강화 등을 축으로 글로벌 토탈 뷰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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