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하루 평균 4600명 탔다… 5월 연휴 기간 이용객 84%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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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한강버스에 탑승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5월 황금연휴 기간 한강버스 이용 시민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서울시는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진 연휴 동안 한강버스 탑승객이 총 2만344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약 4689명이 이용한 것으로 4월 일평균 탑승객(2550명)과 비교해 84%나 급증한 수치다.

특히 연휴 첫날인 1일에는 5584명이 탑승해 정식 운항 이후 일일 최다 탑승 인원 기록을 갈아치웠다. 3월 전 구간 운행을 재개한 이후 누적 탑승객은 16만2422명을 넘어섰으며 지난해 9월 정식 운항 개시 후 전체 누적 탑승객은 26만7357명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이용객이 늘고 있다.

시는 서울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여의도공원 '서울스프링페스티벌' 등 서울 전역에서 열린 대규모 축제와 나들이객 증가가 한강버스 이용률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이달 중 여의도, 뚝섬, 잠실, 압구정, 옥수, 마곡 등 6개 선착장 주변을 ‘수변거점구역’으로 지정하고 리버뷰 가든, 파고라, 바 테이블 등 휴식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이번 연휴 기간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이용하며 새로운 여가형 이동 수단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한강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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