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지난달 24일 인천 연수구 정지열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송영길 연수갑 보궐선거 후보에게 당 점퍼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산 유세 과정에서 이른바 ‘오빠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민주당 인천 연수갑 보궐선거 후보인 송영길 전 대표는 “부산 같은 경우는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한테 맡겨 놨으면 좋겠다’는 게 기본 생각”이라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4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전 후보가 평도 좋고 해양수산부 장관(을 하다가) 왔고 해양 수도 부산에 대한 비전을 확실히 가지고 계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중앙에서는 거기 가서 실수하기보다는 위에서 그냥 지원해 주겠다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보인다”며 “아무래도 유튜브나 이런 게 24시간 계속 따라붙으면서 일부만 딱 뽑아내면 실수를 할 수가 있다. 그래서 다들 참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 대표는 3일 오전 하정우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과 함께 부산 구포시장 민생 현장 방문에 나섰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만난 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몇 학년이에요. 여기 정우 오빠. 오빠 해봐요”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정 대표는 같은 날 오후 당 공보국 언론 공지를 통해 “구포시장 방문 과정의 상황과 관련해 아이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어 상처받으셨을 아이와 아이의 부모님께 송구하다”며 사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