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나무는 대한적십자사에 재난대응의료팀 차량 5대를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두나무는 전일 서울적십자병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재난대응의료팀(HERU)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민 두나무 임팩트비즈니스실 실장과 채동완 대한적십자사 서울적십자병원장 겸 의료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의료 대응을 위한 이동형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차량은 총 5대로, 서울·인천·상주·통영·영주 적십자병원에 각각 배치된다. 각 차량에는 응급 대응을 위한 진료 장비가 탑재됐다. 재난 발생 시 현장으로 투입돼 이재민과 구호인력을 대상으로 긴급 의료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재난대응의료팀 차량은 업비트가 지난해 3월 영남권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한 성금 10억원 가운데 3억원으로 제작됐다. 두나무는 대한적십자사에 산불과 수해, 강릉 가뭄 피해 지원 등으로 약 25억7000만원 규모의 기부를 이어오며 재난 대응과 공공 분야를 지원해 왔다.
이번 사업은 재난·재해 현장에서 신속한 지원과 공공 안전망 강화를 위해 두나무가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두나무는 재난 대응과 공공의료 지원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민간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참여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차량 외부 랩핑에 자사가 운영하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 브랜드를 반영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이번 지원은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동완 대한적십자사 서울적십자병원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재난대응의료팀 차량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의료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소중한 기부금이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으로 이어지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