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손흥민 앞세운 ‘테라’로 여름 성수기 정조준[가정의 달]

▲TERRAXSON7 에디션 제품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축구선수 손흥민을 앞세운 ‘TERRA X SON7’ 캠페인을 기반으로 맥주 성수기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고·제품·체험을 결합한 통합 마케팅으로 ‘테라’의 브랜드 존재감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 7주년을 맞아 손흥민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TV광고, 한정판 제품,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연계한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지난달 공개된 광고 2편은 ‘리얼탄산 100%’ 콘셉트와 손흥민의 결합만으로도 주목도를 끌어올리며 공개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0만회를 돌파했다.

제품 측면에서도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의 사진과 친필 사인을 적용한 에디션은 소비자 사이에서 ‘소장 가치’가 부각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는 452mL 캔과 가정용 500mL 병 제품 등으로 SKU(상품군)를 확대해 수요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디지털 접점 확대도 눈에 띈다. 테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필터 게임 ‘오늘 테라 쏠 사람은 누구’는 손흥민의 시그니처 포즈를 활용해 8만 건 이상의 참여를 기록하며 MZ세대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체험형 이벤트를 강화했다. ‘7초를 맞춰라’, ‘테라 빙고 게임팩’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유입을 끌어내는 방식이다.

굿즈를 앞세운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스푸너, 피크닉 매트, 리유저블백 등 협업 상품을 출시해 브랜드 경험을 ‘소장’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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