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트럼프, 中 선박에 입항 수수료…해상 수송 루트 혼란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자국 조선업을 촉진하기 위해 미국 항국에 정박하는 중국 선박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실현될 경우 세계 해상 운송 경로에 혼란을 초래하고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될 우려가 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은 미국에 정박하는 모든 중국 건조 및 소유 선박은 운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올해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날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약 12.5% 증가한 105억4300만 달러의 매출액과 6.61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05억1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5.71달러
이슈 뉴스
Shorts
라이프로그
C-레벨 라운지
외국인투자자가 국내 주식을 8개월째 순매도, 채권은 2달 연속 순투자 중이다. 금융감독원은 18일 '2025년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통해 외국인은 상장주식 1조 6370억 원을 순매도, 상장채권 5조8740억 원을 순투자해 국내 증시에 총 4조2370억 원을 순투자했다. 외국인은 상장주식 703조9000억 원, 상장채권 278조6000억 원 등 상장증권
올해 4월까지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는 두 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사와 시행사가 경기 침체와 탄핵 및 조기 대선 정국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분양 일정을 줄줄이 미루고 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서울 지역에서 일반분양을 마쳤거나 예정된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페를라’(2월 분
고환율ㆍHEV 차량 판매 확대로 실적 선방 2분기부터는 관세 영향으로 실적 악화 불가피 美 재고ㆍ인센티브 축소 등으로 일부 방어 현지 생산능력 확대로 관세 영향 상쇄 기대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1분기 환율 효과와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호조에 힘입어 호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국 정부의 관세 영향을 받는 2분기부터는 실적
일본의 3월 물가상승률이 3.2%를 기록했다. 18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이날 3월 변동성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10.2로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달 상승률(3.0%)을 웃돌았다. 금융정보업체 퀵(QUICK)이 사전 집계한 시장 전망치 중앙값은 3.2% 상승이었다. 일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