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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서 내년 중국 공장 반도체 장비반입 승인받아"
삼성전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로부터 내년 중국 공장 반도체 장비 반입을 승인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삼성전자에 내년까지 중국 내 반도체 제조 시설에 제조 장비를 반입하도록 하는 연간 단위의 승인을 했다. 이번 승인은 삼성전자에 일시적인 안도감을 주는 조
한국신용평가가 30일 한진의 회사채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본등급은 BBB+를 유지했다. 견조한 하역사업 실적과 택배·글로벌 부문의 운영 효율 개선, 대규모 투자 일단락에 따른 재무부담 완화 가능성이 동시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한신평은 “하역사업의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에 더해 택배와 글로벌 부문의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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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R과 KKR의 한국 계열사 크리에이트자산운용이 인천에 위치한 초대형 물류센터 ‘청라 로지스틱스 센터’ 인수를 완료했다. 이번 거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물류 자산 거래다. 청라 로지스틱스 센터는 2022년 준공된 연면적 약 460만ft² 규모의 현대식 물류시설이다. 수도권 주요 교통 거점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고사양 물류 운영을 지원
서울시가 정부가 추진하는 대형 굴착공사장을 포함해 주요 공사장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국토교통부에 공유하며 지반침하 사고 예방 조치 강화를 요청했다. 서울시는 도심 굴착공사장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 사고를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건축공사장과 인접한
올해 카카오톡이 친구탭 개편 등을 거치며 이용자들의 불만이 이어졌음에도 한국인이 올해 가장 많이 사용한 애플리케이션(앱)은 명실상부 카카오톡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경쟁사 분석 솔루션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올해 1~11월 카카오톡 사용자
AI-CPU 시너지 노릴 듯 엔비디아가 29일(현지시간) 인텔의 지분 4%를 보유한 주요 주주가 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텔은 이날 엔비디아가 50억 달러(약 7조2000억 원)어치의 자사 주식 2억1470만 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엔비디아는 인텔 지분 약 4%를 보유하게 됐다. 인텔의 최대 주주는 9% 이상의 지분율을 가진 미국 정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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