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영진 “김용 공천, 국민 눈높이 따라 신중히 판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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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친명(친이재명)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과 관련해 “지도부가 신중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인 김 의원은 이날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도부 나름대로 수천명의 민주당 후보들이 지금 전장에 나가 어려운 곳에서 싸우고 있는데 그분들도 같이 생각을 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 보궐선거와 수천 명의 지방선거 후보들이 승리할 수 있는 이 기반을 만들 수 있는 부분과는 전략적이고 신중한 판단이 필요한 시기”라며 “수도권이나 분위기가 좋은 지역은 이길 수 있다고 보지만 부·울·경이나 서울시장 등 큰 선거들은 대단히 민감한 지역 아니냐”고 했다.

이어 “접전을 치르고 있는 지역에서 우리가 도움을 줘야 된다.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과 지방선거가 한 번에 가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판단해야 된다”며 “전투에서 이기며 전쟁에서 지는 이런 선택은 우리가 대단히 조심해야 되고 신중하게 판단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김 전 부원장이 사적으로 섭섭함을 표하지 않던가’라는 질문에는 “개인적으로 잘 알고 전화도 하고 하는데 섭섭하다”라면서도 “지도부는 여러 가지 상황과 국민 눈높이 그리고 해당 지역의 여러 여론 등을 가지고 판단할 거라 지켜보면 결정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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