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증권은 HK이노엔에 대해 국내외 케이캡의 견조한 성장 지속으로 1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부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5000원으로 각각 유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선경 SK증권 연구원은 "HK이노엔의 26년 1분기 매출액은 2607억원, 영업이익은 301억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2641억원 및 컨센서스 영업이익 291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국내 처방 실적과 중남미 지역의 수출 성장에 힘입어 케이캡 매출은 견조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경 연구원은 "헬리코박터 제균요법의 중국 국가의료보험약품목록(NRDL) 등재에 따른 처방량 증가로 중국 로열티 매출 성장(약 42억원 추정)할 것"이라며 "전공의 파업 철회 이후 의료 정상화로 수액 사업부 매출은 안정적 회복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숙취해소제 경쟁 심화로 성장이 정체된 컨디션 매출 영향으로 HB&B 사업부는 21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HK이노엔의 최근 주가는 미국 파트너사의 FDA NDA 신청(26년 1월) 이후 단기 이벤트 소멸로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DDW(5/2~5) 학회에서의 미란성 식도염 임상 3상 세부 결과 발표와 연내 목표로 진행중인 유럽 기술이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의 핵심 이벤트는 아직 본격화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케이캡은 지난 1월 중국 국가의료보험약품목록(NRDL)에 헬리코박터 제균요법 적응증이 추가로 등재되며 총 3개의 적응증이 등재되었다"며 "이에 따라 경쟁사인 다케캡의 처방량을 돌파하며 중국 내 P-CAB 1위 달성, 글로벌 경쟁력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