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UAE 투자사와 300억 규모 합작법인 설립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회장(오른쪽)과 압둘라 UAE 왕자가 13일 서울 구로구 로킷헬스케어 본사에서 UAE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로킷헬스케어)

로킷헬스케어가 중동 및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투자 파트너를 확보했다.

로킷헬스케어는 아랍에미리트(UAE) 왕실계 투자기관인 마스터 인베스트먼트 그룹(MIG)과 지분 직접 투자 및 UAE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한국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재생의학 시장의 판도를 바꿀 모멘텀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최근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에도 불구하고 UAE 라스알카이마(RAK) 왕실의 압둘라 왕자가 서울 로킷헬스케어 본사를 직접 방문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 상세 본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공장 및 합작법인 설립 절차에 돌입하기로 합의했다. 설립 예정인 중동 합작법인 ‘ROKIT MENA(가칭)’를 위해 MIG는 약 300억원(2000만달러) 규모의 자본을 투자하며 로킷헬스케어는 AI 장기재생 플랫폼 핵심 기술을 현물 출자해 기술 투자를 제공한다.

신설 합작법인은 UAE를 거점으로 AI 장기 재생의학 클리닉 및 현지 생산 상용화 거점을 선점할 계획이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GCC(걸프협력회의) 주요국과 유럽 시장까지 의료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이는 ‘AI 플랫폼-의료 서비스-정밀 진단’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반복 수익 구조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는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엄중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압둘라 왕자가 직접 방한한 것은 당사의 AI 재생의학 기술이 지닌 압도적 가치를 방증하는 것”이라며 “이번 대규모 투자 및 JV 설립을 기점으로 로킷헬스케어는 글로벌 AI 장기재생 분야를 선도하는 게임체인저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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