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위기 속 李대통령, 첫 국민경제자문회의 주재…"위기 대응·성장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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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동 전쟁 여파로 한국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열고 대응 전략 점검에 나선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충무실에서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회의를 주재한다. 회의에는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을 비롯한 민간자문위원 29명, 재경‧외교‧복지‧기후‧노동‧중기‧기획처‧금융위 등 각 부처 장관 9명, 그리고 대통령실 정책실장, 경제성장수석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헌법 제93조에 따라 대통령이 국민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정책 수립 시, 자문을 위해 설치한 기관으로 대내외 경제적 주요 현안 및 과제에 대한 정책 대응 방향 수립에 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민간 자문위원 위촉 이후 처음 열리는 전체회의로, 중동 전쟁에 따른 비상경제 상황에서 위기극복과 지속가능 성장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김성식 부의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문위원들과 환담을 가질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김성식 부의장이 '대전환기 한국경제 진단과 중점 과제'를 보고하고, 자문위원 발제를 통해 '중동발 비상경제 상황 대응 전략'과 '한국 경제·사회의 구조 전환 및 지속 성장 방안' 등이 논의된다.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의견을 수렴해 현재의 비상 복합위기 상황 극복과 함께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전체회의는 전 국민이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K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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