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페트병 무인 회수기’ 5대 추가 설치…총 20대 운영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는 생활 폐기물 다이어트를 위해 ‘투명 페트병 무인 회수기’를 기존 15대에서 5대를 추가해 20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가 설치한 투명 페트병 무인 회수기. 1개당 10원에 해당하는 10포인트가 적립되고 2000포인트 이상 누적 땐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서대문구)
관내 14개 모든 동에 각 1대 이상의 무인 회수기가 설치돼 주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보다 편리하게 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일상 속 자원 순환 실천 문화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추가 설치 장소는 연희동 자치회관, 홍제 커뮤니티센터, 북가좌2동 주민센터, 신촌 청년 푸드 스토어, 서대문 독립공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시설 및 주민 접근성이 높은 곳이다.
누구나 이 기기에 투명 페트병을 투입하면 인공지능(AI) 기술이 자동으로 이를 인식해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스마트폰에 ‘슈퍼 빈’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이 앱에서 나머지 15곳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투명 페트병 1개당 10원에 해당하는 10포인트가 적립되고 2000포인트 이상 누적 시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무인 회수기 설치‧운영은 인센티브를 활용해 생활 폐기물을 줄이는 실용 정책”이라며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자발적 분리 배출 문화가 정착되고 자원 순환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가 설치한 투명 페트병 무인 회수기. (사진 제공 = 서대문구)
박일경 기자 ek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