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물결’ 브랜드 앞세워 상생·환경 가치 확산[CSR, 기업의 온기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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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재 기업은 고객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난다. 자체 매장에서, 복합몰에서, 때론 온라인 플랫폼에서, 그 공간에서 선보인 제품 하나하나는 소비자의 일상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런 이유로 이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은 단순한 ESG 경영 전략을 넘어 소비자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여는 기폭제가 된다. 본지는 긴 겨울을 뚫고 따뜻한 볕이 드는 새봄(3~4월), 유통·소비재 기업들이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행보를 30회에 걸쳐 연재한다.

4대 전략 세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인권 존중과 해양 생태계 복원 앞장
8000만원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

▲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이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을 통해 세상을 맑고 깨끗하게 만드는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기업의 뿌리인 물을 바탕으로 이웃과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상생 경영을 펼치고 있다.

2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사람과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갑니다"라는 미션을 실천한다. 이를 위해 ‘물결 ; The W.A.V.E 4 Re:Green EARTH’라는 브랜드를 선포했다. 물결은 생명의 원천이자 변화를 향한 움직임을 뜻한다.

회사는 △이해관계자와 동반성장 △인권존중문화 발전 △환경보전 활동 △나눔 문화 확산 등 4가지 전략을 세웠다. 이를 기준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있다. 지역 경제를 살리려고 제주 농가의 가공용 감귤을 사고 실종아동찾기 캠페인도 펼친다.

인권 존중을 위해 장애 인식 개선을 돕는 ‘슈퍼블루마라톤’을 후원한다.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주고 이동 노동자에게 생수를 지원해 물 인권을 보장했다. 환경보전 활동도 꾸준하다.

제품 생산에서도 환경을 생각한다. 무라벨 제품을 늘리고 페트병 무게를 줄였다.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 정화에도 앞장섰다. 지난해 5월에는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거문도에서 해변 정화 활동을 했다. 임직원들이 해양 쓰레기 약 500kg을 수거하고 훼손된 갯바위를 복원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갯바위와 비슷한 가루와 식물성 접착제를 섞은 재료를 활용했다.

나눔 문화를 넓히고자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와 지역 장학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7월에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를 돕기 위해 8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돈은 칠성사이다 제품을 판매하는 ‘칠성사이다로 채우는 희망 한 모금’ 캠페인으로 마련했다. 소비자가 제품의 QR코드를 접속하면 롯데칠성음료가 건당 5000원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음료 리딩 기업으로 미래 경쟁력 창출을 위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친환경 기술 혁신과 트렌드 견인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구의 기후 변화와 환경 위협으로부터 전 과정상의 환경영향을 줄이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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