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2호, 2단 엔진 점화 완료...안정 궤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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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통신 문제 해결 뒤 화면 송출

▲아르테미스 2호가 1일(현지시간) 발사되고 있다. 플로리다/UPI연합뉴스
달 탐사를 위해 떠난 미국 유인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가 2단 엔진 점화를 완료하고 안정 궤도에 진입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1시간 전 아르테미스 2호의 우주발사시스템(SLS) 2단 추진체가 26초 동안 엔진을 점화한 후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점화로 타원 궤도의 최저점이 높아져 우주선이 대기권에 재진입하지 않게 됐다.

우주선이 안정 궤도에 진입한 후 미 항공우주국(NASA)은 발사 생중계를 종료하고 비행 전체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내보내는 중이다. 궤도상 우주선과의 일부 통신 문제를 해결했고 현재 태양광 패널과 우주의 모습을 담은 영상들이 실시간으로 조금씩 송출되고 있다.

재러드 아이작먼 NASA 국장은 기자회견에서 “NASA가 54년만에 사람을 다시 달에 보내는 작업을 시작했다”며 “우주선과 일시적인 통신 문제가 있었지만, 현재는 다시 우주선과 연락이 닿았다“고 밝혔다.

아미트 크샤트리아 NASA 부국장은 “오리온 캡슐 화장실에 제어 장치 문제가 생겼고 해결하는 데 몇 시간 걸릴 것”이라며 “이번 미션에서 다음으로 중요한 궤도 기동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고 아르테미스 2호는 계속 우주에 머무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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