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MW급 하이퍼스케일 전력 인프라 구축

▲한국전력기술이 전력설비 설계용역을 수주한 용인 데이터센터 조감도. (사진제공=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은 발주자인 캄스퀘어용인데이터센터피에프브이와 '용인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설비 및 부대설비 건설사업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체결한 사업 추진 양해각서(MOU)의 실질적 후속 성과이자, 한국전력기술이 데이터센터 시장에 진입한 이후 달성한 첫 수주다.
계약 체결에 따라 한전기술은 용인시 지곡동 일대에 들어설 60메가와트(MW)급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전력 인프라 설계를 전담하게 된다.
주요 수행 범위에는 345킬로볼트(kV) 지중 수전선로 및 전력공급설비의 설계부터 기자재 구매 지원, 핵심 인허가 지원 등 종합적인 엔지니어링 업무가 포함된다.
한전기술은 이번 용역을 발판 삼아 대형 데이터센터 건설 사업의 국내외 시장 참여를 적극적으로 타진할 계획이다.
김태균 한전기술 사장은 “국내외 대형 발전소에서 검증된 한전기술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활용해 최적화된 전력공급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데이터센터의 안정적 운영과 신뢰성 향상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