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우상호니까 좋다"…철원서 강원 미래 설계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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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에 강원발전특위 상임위원장직 맡겨
접경지역 특별보상·포천철원 고속도로 지원
강원특별자치도법 3차 개정안 특례조항 반영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가 1일 강원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철원읍민 화합대축전에 방문해 읍민을 만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강원도 접경지역 철원을 찾아 '다해드림 센터' 운영과 포천철원 고속도로 추진, 강원발전특별위원회 출범 등 강원도 발전 청사진을 내놨다. 정청래 대표는 제1호 공천자 우상호 강원도지사 예비후보를 "20~30년 지켜본 동지다. 우상호니까 좋다, 우상호라면 할 수 있다"고 힘을 실었다.

민주당은 1일 강원 철원 새마을금고 본점 대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강원발전특위 상임위원장에 우상호 예비후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를 비롯해 우상호 예비후보, 김도균·황명선·이성윤·박지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접경지역 주민을 향해 "오랜 기간 국가안보를 위해 각종 규제와 낙후를 감내했다"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맞게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를 당 차원에서 지원하고, 춘천~철원 중앙고속도로 연장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날 의결한 강원특별자치도법 3차 개정안에 대해서도 "강원도에 대한 특례조항과 혜택 사항이 담겨 있다"며 "강원도에 사는 것이 억울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온 힘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철원의 지정학적 가치에도 주목했다. "평화로 전쟁을 막을 수는 있어도 전쟁으로 평화를 살 수는 없다"며 "철원이 평화의 씨앗을 낳고 꽃과 열매를 맺는 지역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교 성과도 언급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 국빈방문과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연이은 방한 일정을 거론하며 "외국 정상이 연속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력이 세계 속에서 커졌다는 증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능력이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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