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에서 반찬을 추가했을 때 돈을 받는다면 소비자 10명 중 4명은 그 식당에 더 이상 가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만 19세부터 69세 사이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외식 문화 및 반찬 리필 서비스 관련 인식 조사'를 한 결과, 42.3%는 자주 방문하던 식당이 '추가 반찬 유료화'를 시행한다면 '재방문하지 않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64.8%는 반찬 리필 서비스 유료화에 반대하며 상당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찬성은 14.5%에 그쳤다.
반대 이유로는 '메인 메뉴 가격에 반찬 가격이 포함돼 있다고 생각한다'(55.4%, 중복응답)가 가장 많았고, '외식 비용 부담이 더 높아질 것 같아서'(51.5%), '야박하다는 생각이 든다'(44.3%), '유료로 먹기에는 아깝다'(42.7%), '외식 물가 상승을 부추길 것 같다'(40.3%) 등이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