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중기부 기술사업화 전담기관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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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성과→매출 연결 '주치의 처방' 모델…경기 중소기업 날개

▲경기테크노파크 전경.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사업화 패키지' 사업화 전담기관 선정으로 경기 지역 중소기업의 R&D 성과 사업화를 본격 주도하게 됐다.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은 있는데 팔지 못하는 중소기업의 숙명적 한계를 경기테크노파크가 정면으로 돌파한다.

경기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새롭게 신설하는 '기술사업화패키지' 사업의 사업화 전담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전했다.

정부 R&D를 통해 우수기술을 확보한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성과를 실제 매출과 성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사업화 패키지' 사업은 중소기업이 스스로 사업화 로드맵을 설계해 신청하면, 사업화 전담기관이 기업과 시장 상황을 진단한 뒤 주치의 방식으로 사업화 프로그램을 처방하는 구조다.

중소기업은 이 처방을 근거로 수출·마케팅·브랜딩·해외인증 등 맞춤형 사업화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우수 기술이 자금과 전문성 부족으로 사업화 단계에서 좌초되던 악순환을 끊겠다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경기테크노파크는 그동안 축적된 기술닥터사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화 로드맵 기반 진단·처방 대상기업 선별 △기업 맞춤형 진단·처방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분기별 이행 점검 및 성과관리 △사업화 성과 우수사례 발굴·확산 및 투자·융자·보증 등 후속연계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경기테크노파크가 보유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정부 R&D 우수과제 수행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성과를 실제 매출과 성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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