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뱅크가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2개의 본상을 받았다.
카카오뱅크는 친환경 기부 마라톤 행사 Save Race와 카카오뱅크 메탈카드 프로젝트로 ‘브랜딩 &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68개국에서 1만 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디자인 전문가 12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차별성, 기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 가운데 ‘Save Race’는 카카오뱅크가 2024년부터 진행해 온 친환경 기부 마라톤 행사다. 참가자들의 참가비 전액은 유니세프에 기부돼 기후 위기에 놓인 전 세계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캠페인 로고는 마라톤 트랙의 곡선을 형상화해 역동성을 강조했고, 메달과 굿즈에는 폐플라스틱 등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친환경 의미를 더했다.
‘카카오뱅크 메탈카드’는 카카오뱅크가 2024년 한 해 동안 프렌즈 체크카드를 가장 활발하게 사용한 고객 1000명에게 제공한 한정판 체크카드다. 프리미엄 메탈 소재와 에칭(etching) 기법을 활용해 지폐 형태의 디자인을 구현했고, 카드 중앙에는 ‘YOU ARE OUR INSPIRATION’ 문구를 담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사회적 메시지와 고객 경험을 디자인으로 표현하고자 한 노력이 세계적인 대회에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카카오뱅크만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