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만 유튜버’ 해쭈...둘째 임신 후 생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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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해쭈’ 캡처)
구독자 82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해쭈가 둘째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해쭈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해쭈’에 ‘이제는 더 이상 숨길 수 없어요...둘째 임신(+엄빠에게 먼저 말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영상에서 해쭈는 임신 테스트기를 통해 임신을 처음 확인하는 순간을 공개했다. 그는 희미하게 두 줄이 나타난 테스트기를 보여주며 “아직 아주 희미한 두 줄이다. 희미하다는 건 완전 임신 극초기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병원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임신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했으며 당시 임신 6주 5일차였다고 밝혔다.

남편 역시 임신을 짐작하고 있었다고 했다. 해쭈는 “남편이 자꾸 저에게 ‘임신 축하해’, ‘임신이지?’라고 말하더라”며 “제가 먼저 말한 적도 없는데 계속 아는 척을 했다”고 전했다.

주변에서도 임신을 눈치챈 사람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친구들이 먼저 ‘둘째 생긴 것 아니냐’고 물어보기도 했고, 유튜브 댓글에도 ‘둘째 생긴 것 같다’는 글이 올라왔다”며 “임신 테스트기 두 줄을 확인한 날 그런 댓글이 달려 정말 신기했다”고 말했다.

임신 초기 증상도 공개했다. 해쭈는 “인스턴트 음식보다 신선한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또한 처음에는 입덧이 심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증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8주쯤 되니까 저녁을 먹고 나면 새벽에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특히 빈속일 때 울렁거림이 심했다”고 말했다. 영상에는 입덧으로 힘들어하다 눈물을 보이는 모습도 담겼다.

또한 반려묘의 변화도 언급했다. 해쭈는 “임신한 이후 반려묘 ‘고쌔삼’이 유난히 껌딱지가 됐다”며 “평소보다 애교가 많아진 것 같아 신기하다”고 말했다.

임신 사실은 한동안 가족에게도 알리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둘째 임신의 경우 배가 더 빨리 나온다는 점 때문에 결국 부모에게 먼저 알리게 됐다. 해쭈는 “첫째 때는 16주쯤 배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11주밖에 안 됐는데 배가 많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부모와 식사 자리에서 “요즘 배가 많이 나왔다”고 말을 꺼냈고, 어머니가 “임신 아니냐”고 묻자 “맞다. 지금 둘째가 있다”고 털어놨다. 처음에는 믿지 못하던 부모도 임신 사실을 확인한 뒤 축하를 전했다.

해쭈는 출산 예정일도 공개했다. 그는 “예정일은 9월”이라며 “이번 임신 여정도 여러분과 함께하게 돼 행복하다”고 팬들에게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쭈는 호주에서 생활하며 활동 중인 한국인 유튜버로, 일상과 가족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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