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폐기물 저감까지 환경관리 성과 인정

KGC인삼공사 부여공장이 지난달 30일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13일 오후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부여공장에서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신규 녹색기업 현판식’을 진행했다.
녹색기업 제도는 정부와 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을 실천하는 우수 기업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증 체계다.
부여공장은 정관장 브랜드로 대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홍삼 제조공장으로, 고려삼 제조 기술을 계승한 정관장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 연간 8000여 톤(t) 이상의 수삼을 처리한다.
부여공장은 대규모 생산시설을 운영하면서도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녹색기업으로 선정 됐다.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및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 인증 △홍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홍삼박’의 순환자원 인정 △폐기물 매립 제로(ZWTL) 국제인증 ‘Gold’ 등급 획득 등 친환경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부여공장은 펠릿보일러 도입, 태양광 시설 확대, 폐수처리시설 보강 등 총 36억원 이상의 환경시설 개선 투자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용수 사용 △폐기물 발생 △온실가스 배출 △유해화학물질 사용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배출 원단위를 기준연도(2022~2024년) 대비 향후 3년간(2025~2027년) 최소 5%에서 최대 46%까지 개선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