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경제 교육으로 업무역량 지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월 13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 "청년들의 현실과 문제를 공감하고 청년들의 관점에서 필요한 조치를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고성장 시대를 살았던 부모 세대와 달리 지금 청년들은 우리가 겪지 못한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썼다. 그러면서 "연휴가 끝나면 재경부 청년인턴 채용과 2030 자문단 위촉 절차를 시작하려 한다"며 "청년들의 제안이 정책으로 입안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올해 공공기관의 청년인턴을 전년보다 3000명 늘린 2만4000명 선발해 청년의 취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구 부총리는 "(재경부가) 청년인턴으로는 상반기·하반기 35명씩 선발한다"며 "단순 사무보조가 아니라 실질적인 업무를 부여하고 인공지능(AI)·경제 교육 등을 통해 업무역량 습득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2030자문단은 청년보좌역 1명과 자문단원 20명으로 구성된다. 구 부총리는 "일자리, 주거, 교육 같은 청년 이슈를 정기적으로 토의하며 청년 시선으로 원인을 진단하고 해법도 모색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