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멘스, 마이크로 LED 방산ㆍ전장 신규 고객사와 접촉…연내 수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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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스의 기업명이 파란색으로 표시된 27일,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를 위한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발광다이오드(LED) 기업 루멘스가 개발 중인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의 방위산업과 전장 등 신규 고객사와 접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스웨덴 글로벌 방산업체 에임포인트 공급 이후 이르면 연내 새 고객사 확보에 나선다는 목표다.

27일 루멘스 관계자는 “스웨덴 방산업체에 마이크로LED 패널 납품이 계속되고 있으며 신규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사 접촉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장, 방산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사들이며, 연내 영업적 성과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멘스는 군용 조준경에 쓰이는 ‘마이크로 LED 액티브 매트릭스 디스플레이’를 공급한 바 있다. 까다로운 신뢰성 평가 기준인 밀스펙(MIL-STD ) 신뢰성 규격을 만족한 것이 특징이다.

군용 조준경에 적용되는 마이크로 LED는 10㎛ 이하 초소형이다. 크기가 작으면서 전력 소모량이 적어 디스플레이의 저전력화, 소형화, 경량화 등을 구현할 수 있다. 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달리 효율성이 높이 수명이 길다. 영하 30도 이하와 80도 이상 극한 상황에서도 작동 가능하다.

루멘스가 개발 중인 마이크로 LED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대비 높은 밝기, 긴 수명,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자발광 평판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프리미엄 TV와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 차세대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마이크로 LED는 번인(화면잔상 현상) 우려가 없고, 색재현력과 시인성이 우수해 대형 디스플레이부터 초소형 증강현실(AR)ㆍ가상현실(VR) 기기까지 적용 범위가 넓다.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마이크로LED 시장은 지난해 8억6400만달러(약 1조1232억원)에서 2030년 125억달러(약 16조2500억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출하량도 같은 기간 100만 대 미만에서 24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TCL, 하이센스 등 주요 TV 제조사들이 모두 마이크로LED를 최상위 제품군에 올려놓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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