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넘어 신뢰로"⋯로보락, 보안 투명성·CSR 강화 '브랜드 호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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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 로보락(Roborock)이 데이터 보안 시스템 구축과 다양한 사회공헌(CSR) 활동을 앞세워 브랜드 신뢰도 제고에 나섰다. 제품 성능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안전성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브랜드 팬덤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포석이다.

로보락은 최근 제품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트러스트 센터’(Trust Center)를 공식 홈페이지에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트러스트 센터는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로보락의 원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페이지다. 로보락의 제품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체계 전반을 담은 페이지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페이지에는 로보락 제품에 적용된 보안 기술과 운영 정책이 상세히 소개됐다. 개인정보 보호 체계 △제품에 적용된 보안 시스템 △제품 사용과 관련된 보안 시스템 △글로벌 보안 인증 획득 등 단순 약관 안내를 넘어 로봇청소기 기능과 연결되는 보안 정보를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주요 AI 연산을 기기 내부에서 처리하는 온디바이스(On-device) 방식을 택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로봇청소기의 주행 판단과 인식에 필요한 AI 연산은 기기 내부에서 수행되며, 관련 데이터는 클라우드로 전송되거나 제3자와 공유되지 않는다.

로보락은 데이터 최소 수집 원칙을 기반으로 데이터 암호화, 접근 권한 통제, 관련 법규 및 글로벌 보안 기준 준수 등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적용되는 보안 원칙을 명확히 공개했으며 외부 기관의 보안 평가 결과 및 공공 자료도 함께 게시해 객관적인 검증을 거친 보안 수준을 입증했다.

▲로보락은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공간 ‘반려마루’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사진제공=로보락)

로보락은 브랜드의 진정성 제고를 위해 생활 환경 개선이 필요한 아동·청년 및 유기동물을 위한 CSR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는 아동과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로봇청소기 사용 비중이 높다는 점을 반영해, 관련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적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로보락은 2024년부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복지시설 그린 리모델링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 및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그린 리모델링 캠페인’은 노후화된 아동복지시설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해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로보락은 국내 공식 유통 파트너사인 팅크웨어모바일, 한의코퍼레이션과 함께 해당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아동복지시설과 자립준비청년에게 약 2200만 원 상당의 로보락 제품을 기부했으며 만 18세 이후 보호시설을 떠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로보락 올인원 세탁건조기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을 아동에서 청년으로까지 확대했다.

로보락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유기동물 지원 분야에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시립 동물복지지원센터와 동물보호단체에 최신 로봇청소기 및 진공 물걸레 청소기 제품을 기부하며 유기동물 환경 개선에 나섰다. 향후 로보락은 지원 대상을 확대해 폭넓은 CSR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1년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 본격 진출한 로보락은 매년 고성장을 이어오며 2022년부터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혁신 제품 개발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받은 신뢰를 사회에 환원하는 CSR 활동을 확대하는 등 국내 로봇청소기 1위 자리 수성에 주력하고 있다.

로보락 관계자는 “제품 성능뿐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와 사회적 책임 역시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고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러스트 센터를 기반으로 보안 투명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CSR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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