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성남시 판교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HK이노엔 스퀘어. (사진제공=HK이노엔)
HK이노엔이 안정적인 본업 성장을 바탕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HK이노엔은 개별기준 지난해 매출 1조63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8.5%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09억원, 당기순이익은 757억원으로 각각 25.7%, 22.9% 늘었다.
특히 4분기에만 영업이익 401억원을 달성하며 수익성 확대를 이끌었다. 4분기에는 지난해 8월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납품 계약한 한국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가 포함되면서 외형과 수익성 동반 확대로 이어졌다.
주요 전문의약품은 고르게 성장했다. 회사의 간판 품목인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은 지난해 195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15.9% 성장했다.
코프로모션 확대도 실적을 견인했다. 항암제 사업부의 경우 한국로슈의 '아바스틴'을 지난해 2월부터 공동 판매하면서 4분기에만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