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와 봄 시즌 등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항공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50분 한진칼은 전장보다 6.68% 오른 1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웨이항공도 전 거래일보다 7.27% 상승한 1534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월 항공 수송 지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항공주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인천공항은 1월 국제선 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5.2% 증가한 688만명으로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1분기 계절적 성수기를 앞두고 항공주에 대한 증권업계의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이재혁 LS증권 연구원은 "설 연휴와 3월 벚꽃 시즌 효과가 일본 노선 추가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비용 부담이라는 변수는 남아 있지만, 근거리 수요 회복이 실적과 주가의 단계적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대한항공(4.34%), 제주항공(3.94%), 진에어(3.67%), 에어부산(3.05%), 아시아나항공(1.44%) 등 항공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